이번 현대해상 챗봇 구축을 진행한 iMessage는 기업 메시징 전문 사업부로, 옴니 채널 기업 메시지, 챗봇, 음성봇, 상담솔루션 등 종합적인 기업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한다. 인포뱅크 챗봇 전문 팀은 실제 업무에 유용한 챗봇의 콘텐츠를 제시하고, 특정 업무 처리를 목표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즉시 전달하며, 챗봇 서비스 내에서 업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포뱅크 iMessage 홍승표 대표는 “인포뱅크는 지금까지 다양한 기업에게 필요한 챗봇을 구축해왔다. 이번에 현대해상에 제공한 카카오톡 업무 플랫폼은 주요 서비스를 고객에게 실시간 카카오톡 서비스로 제공하여 접근성을 높였다.”라며 “챗봇을 통해 콜센터 직원의 업무량 및 불필요한 비용은 감소시키고, 업무 효율을 증대시켜 결과적으로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과 더불어 고객 누구나 가장 편리하면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보험서비스에 대한 깊은 고민이 서비스 도입과 연결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