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는 임신 출산 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앱(APP)’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라이브영상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산후조리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영유아 플랫폼 서비스로 전국 200여개 산후조리원네트워크, 임신육아 출산 정보제공, 300여개 브랜드사가 입점한 임신육아 전문쇼핑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AI를 이용한 아기 울음 소리 분석 및 영유아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으며, 최근 코로나의 재 확산으로 인해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가 주목받는 시기에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로 급성장하는 등 임신 출산 육아 플랫폼 서비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앤나와 GC녹십자헬스케어의 이번 협약은 양사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 사가 추진하는 플랫폼 사업과 관련하여 정보 공유 및 업무 협력, 플랫폼 제휴를 기반으로 한 공동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양사의 플랫폼을 통해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한 헬스케어 영역에서의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한 앱 서비스강화와 연계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협약했으며, 양사의 플랫폼 서비스의 제휴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를 위해 각 사의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GC녹십자헬스케어 성윤주 상무이사는 “GC녹십자헬스케어와 아이앤나는 각기 차별화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라며 “이번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다양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양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함으로서 빅데이터와 AI를 연결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