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전국 첫 ‘이동식 복합환경측정기’ 활용 환경민원 대응

기사입력:2020-09-14 14:08:52
관광단지 공사현장/민원다발지역/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주변 축대에 설치. (사진제공=부산 기장군)

관광단지 공사현장/민원다발지역/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주변 축대에 설치. (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중심의 새로운 환경오염 감시·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첫 악취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이동식 복합환경측정기(3대)’ 설치·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동식 복합환경측정기’는 미세먼지측정기(미세먼지 간이 측정기 1등급제품, PM10·PM2.5측정), 복합 대기 질 센서(CO, NO2, SO2, 복합악취 등 고성능 센서), 복합 기상 센서(온도, 풍향, 풍속 등 고성능 센서), 소음측정기(환경부 형식승인제품), CCTV(25배 광학 줌 카메라)를 탑재해 제작됐다.

관내 산업단지, 공업지역, 민원발생 지역의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동식 복합환경측정기’ 1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주변 축대에 이동 부착 설치하고, 2대는 바퀴를 달아 민원다발지역, 공사현장, 공장밀집지역 등에 이동 설치, 연중·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동식 복합환경 측정기를 이용한 환경감시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단속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세먼지, 악취, 소음 등 환경민원에 대해 능동적·신속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동시에 환경오염 피해내용을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전달하여 자발적인 환경개선까지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395.54 ▲51.34
코스닥 847.08 ▲12.32
코스피200 462.74 ▲8.7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500,000 ▲232,000
비트코인캐시 827,500 ▲500
이더리움 6,449,000 ▲27,000
이더리움클래식 30,420 ▲90
리플 4,322 ▲14
퀀텀 3,621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523,000 ▲163,000
이더리움 6,451,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30,460 ▲100
메탈 1,078 ▼7
리스크 536 ▲2
리플 4,324 ▲13
에이다 1,291 ▲7
스팀 19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540,000 ▲260,000
비트코인캐시 828,000 ▲500
이더리움 6,450,000 ▲30,000
이더리움클래식 30,430 ▲120
리플 4,322 ▲14
퀀텀 3,606 0
이오타 276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