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건설부문 대표들은 14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석 연휴 전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선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사진)은 이날 건설부문 대표들에게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방지와 협력사들의 자금운영 부담 해소 및 지속적인 유대관계 강화, 동반성장경영 실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SM그룹 건설부문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소통 강화와 상생 비전공유를 위한 ‘SM 파트너스’ 제도를 도입, 그룹 경영이념을 실천해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