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제이엘케이, 의료 인공지능 1호 상장 업체...해외 매출 성장중”

기사입력:2020-09-08 09:34:34
[로이슈 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제이엘케이(322510, 전일 종가 9800원)가 의료 인공지능 1호 상장 업체로 전 세계 유일하게 전립선암, 뇌졸중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폐질환 진단 솔루션 해외 매출 성장에 따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8일 분석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 영상 진단 플랫폼(AlHuB), 원격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Hello Health), 인공지능 토털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Hello Data)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먼저 All in One 플랫폼인 AlHuB는 세계 최다인 8종의 영상 장비를 활용해 14개의 신체 부위를 대상, 37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키움증권측은 설명했다. Hello Health은 AlHuB와 연동되어 있으며 건강 관련 정보부터 전문적인 진단 서비스까지 제공 중이며 국내 1차병원 및 보험업체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 매출 비중은 인공지능 의료 분석 솔루션 90.5%, 인공지능 산업/보안 분석 솔루션 9.5%이다.

인공지능 의료 분야는 데이터 확보부터 솔루션 제품화까지 최소 3년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이며 동사는 국내 14개 대형 병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데이터를 확보 및 88개의 원천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키움증권측은 전했다.

키움증권 박재일 연구원은 “제이엘케이는 전립선암 솔루션(UNIPROS)과 뇌졸중 솔루션(UNISTRO)을 보유한 전 세계 유일한 업체로 뇌졸중 솔루션은 11개의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약처 3등급 허가를 통과했다”라며 “전립선암 솔루션은 2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미국 미주리 대학교와 임상 마무리 단계 및 FDA 승인 신청을 해놓은 상태로 빠르면 하반기 FDA 승인여부가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뇌줄중 솔루션 또한 9월 5일 식약처에 통합운영 제도에 따른 제품허가를 신청했으며 80~280일 안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허가 시 인공지능 제품이 처음으로 건강보험 요양급여 자격을 얻는 사례임과 동시에 급여 적용에 따라 도입 병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박재일 연구원은 “그 외에 폐질환 진단 솔루션은 태국, 미얀마 등에 2020년 납품 시작하였으며 인도, 쿠웨이트, 일본과 납품 협의 중에 있다‘라며 ”특히 미국 클린턴 재단이 설립한 의료공공화 비영리 단체(CHA)의 공식 파트너 선정 및 2020년 8월 일본 원격의료진단 1위업체인 Doctor Net과 전국 규모 의료 플랫폼에 자사 폐질환 솔루션 납품 관련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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