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의학적 목적으로 국민의 유전정보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연구프로그램인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에도 나선다는 입장이다. 빅데이터의 생산과 활용을 위해서는 여러자료를 취합하는 저장장치가 필수적 요소이기 때문에 율호의 기존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배 대표는 “율호는 데이터 저장장치 및 서버시장의 글로벌기업인 델테크놀로지스의 파트너사로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해 해당사업에 적합한 기업”이라며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토리지 공급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