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년 인구가 늘면서 꾸준히 성장해왔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15년 2조9468억원에서 지난해 4조6000억원으로 연평균 11% 성장했다. CJ올리브영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건기식 매출이 45%, 구매 고객 수는 43% 증가했다.
브랜드 경쟁 또한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각 기업은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품질’, ‘안정성’, ‘인증 성분’ 등을 부각해 차별성을 강조하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는 지난달 25일 ‘에이지락 유스스팬3’가 미국 위생 협회(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이하 NSF)의 스포츠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제조사 및 국내 제조 건강기능식품이 NSF 스포츠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SF는 건강기능식품과 성분에 대한 미국표준협회의 인정을 받은 유일한 인증기관이다. 세계반도핑기구(WADA)와 미국 풋볼 및 메이저리그 선수협회가 금지하는 272개 이상의 약물 관련 제품 테스트와 시설 조사를 통과해야 NSF 스포츠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NSF 스포츠 인증을 받으면 아무 식품이나 섭취할 수 없는 스포츠 선수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에이지락 유스스팬3’는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와 종합 비타민&미네랄, 식물영양소(부원료) 성분을 하루 2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및 정상적인 면역기능, 혈중 중성지방 개선, 눈이나 뼈 건강 등의 기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돕는다.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쎈트힐이 출시한 ‘그린프로폴리스 플러스 비타D’는 항산화와 면역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주성분은 프로폴리스로 브라질 고산지대인 미나스제라이스 지역 박카리스 나무 수액에서 채집하고, 브라질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프로폴리스만 사용해 제품을 만들었다. 프로폴리스는 채집하는 수액의 종류에 따라 성분 차이가 생기는데 해당 프로폴리스는 일반 프로폴리스보다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유효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더 들어가 있다.
‘그린프로폴리스 플러스 비타D’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7mg으로 식품의약품 기준 하루 최대함량이다. 비타민C, 비타민D, 아연, 셀렌, 12종 혼합유산균, 과채분말 등도 포함하고 있다. 제품 1변당 90정이 들어가 있으며 1일 1회 3정씩 섭취하면 된다.
농심의 ‘라이필 더마 콜라겐’의 주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농심이 자체 개발해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콜라겐 성분이다. 원재료에서 맛 성분을 추출하는 효소분해기술을 활용해 국내 시판 제품 중 가장 작은 펩타이드 수준의 콜라겐을 만들었다. 콜라겐은 분자량이 작을수록 흡수력이 좋아진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4주부터 피부보습과 각질량의 개선이 확인됐으며 8주부터 피부탄력, 12주부터 눈가주름 개선이 확인됐다.
‘라이필 더마 콜라겐’은 비타민 C, D, E와 아연, 비오틴, 셀렌도 함유하고 있다. 하루 한 번 3알로 콜라겐 1650㎎과 함께 비타민과 무기질 1일 섭취량을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갈수록 커지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품질 경쟁 치열
기사입력:2020-09-04 12:23:31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010.10 | ▼11.74 |
코스닥 | 780.99 | ▼10.54 |
코스피200 | 403.88 | ▼1.44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1,429,000 | ▼169,000 |
비트코인캐시 | 628,000 | ▲2,500 |
이더리움 | 3,126,000 | ▼9,000 |
이더리움클래식 | 21,250 | ▼40 |
리플 | 2,824 | ▼3 |
퀀텀 | 2,531 | ▼5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1,374,000 | ▼126,000 |
이더리움 | 3,126,000 | ▼6,000 |
이더리움클래식 | 21,280 | ▼10 |
메탈 | 867 | ▲1 |
리스크 | 488 | ▲0 |
리플 | 2,822 | ▼3 |
에이다 | 763 | ▼1 |
스팀 | 161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41,300,000 | ▼220,000 |
비트코인캐시 | 627,500 | ▲500 |
이더리움 | 3,124,000 | ▼8,000 |
이더리움클래식 | 21,280 | ▼10 |
리플 | 2,822 | ▼4 |
퀀텀 | 2,525 | ▼18 |
이오타 | 20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