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비대면·비접촉방식 PF자산 매각 추진

기사입력:2020-09-02 20:49:16
[로이슈 심준보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구조조정 과정에서 취득한 29개 PF자산 등에 대해 17일부터 매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예보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매수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일부 PF자산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동참하기 위해 대면 접촉이 없는 비대면·비접촉 입찰방식을 추진한다.

투자노트, 사업장 홍보 동영상을 유튜브 및 예보공매정보에 게시하고, 공매정보 등을 투자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하여 대면접촉 발생 가능성을 차단할 에정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매수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물건으로 토지(10건), 상가(13건), 상업시설(4건), 아파트(1건), 골프장 부지(1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서울 영등포구 소재 샤르망 오피스텔, 충북 음성군 금석리 골프장 부지는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많은 사업장이며, 서울 광진구 자양동 광진하우스토리 아파트, 마포구 상암IT타워 상가는 소규모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대상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만, 일부 물건의 경우 유치권, 관리비 미납 등 제약요인이 있으므로, 매수 희망자는 대상 물건에 대해 제약요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입찰에 참가해달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