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단일 IDC에 설치되는 비상용 가스터빈 발전기와 디젤 비상발전기의 병렬 시스템으로 구성된다”라며 “미세먼지, 소음, 진동 등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가스터빈과 디젤엔진의 장점을 살린 시스템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대구전산센터 비상발전기 수주에 이은 IDC용 비상발전기 수주이며 추가 설립이 예상되는 여러 곳의 IDC 설계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수주 전망이 밝다며 타 경쟁사 보다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더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디지털 뉴딜과 언택트 시대를 대비하여 증가되고 있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5G 등 4차 산업을 통한 전방 시장의 성장이 예상되고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IDC 설치 확대에 따라 하이퍼스케일 규모의 대형 IDC를 중심으로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신 재생 지열 냉난방 시스템 업체인 자회사 지엔원에너지㈜(270520)와 함께 국내 비상발전기 1위 기업 지엔씨에너지의 도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