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울산시당, 주요당직자 공개모집 50여명 신청

신청자 중 3분의 1 2030세대, 타당 중량감 인사도 포함 기사입력:2020-08-23 11:22:54
미래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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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미래통합당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이 시당의 문호를 개방해 시당 상설위원장 및 특별위원장 등 주요당직자에 대한 공개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50여명이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용을 보면, 일반시민이 30명 넘게 당직을 신청해와 전체 공개모집 접수자 중 당외 인사와 신진 인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당내 신청자 중에서도 기존에 당직을 맡지 않았거나, 당 활동에 적극 참여하지 않은 당내 신청자 10여명이 포함돼 변화의 움직임을 실감케 했다.

직업별로도 자영업자, 예술인, 변호사, 노무사, 건축사, 대학교수, 대학생, 전직군인, 직장인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인사가 총망라해 있다.

연령별로는 특정 연령에 치우치지 않고 고른 연령층이 분포해 있으며, 특히 전체 신청자 중 3분의 1이 2030세대로 드러나 기대감을 나타냈고, 타당에 몸담았던 중량감 있는 인사도 포함돼 통합당 측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미래통합당은 평범한 보통시민, 일반 유권자가 미래통합당의 문을 노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미래통합당의 변화와 개혁 시도에 울산시민들이 화답한 것으로 평가하고 통합당의 혁신을 지지하는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대목으로 분석했다.

또 공모자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수동적인 모습을 뛰어 넘어, 본인이 직접 도움을 주기위한 적극적인 한 걸음을 뗀 것으로도 보고 있다.
특히 당외인사의 비율이 60%를 넘고, 타 정당 출신 인사도 일부 포함된 것은 현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 실망한 중도층이 움직인 것으로 분석했다.

더욱 고무적인 점은 새로운 2030 세대가 적극 동참해 미래통합당의 ‘청년정당’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점이다, 이는‘청년정치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통합당 서범수호의 당 쇄신 방향과도 일치한다.

울산 보수정당 역사상 첫 실시한 통합당 당직 공개모집은 또 다른 많은 기록을 남겼다. 마감시한을 며칠 더 연장해 달라는 의견이 많아 마감시한을 연장한 점, 신청서 란에 울산시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쏟아낸 점 등은 서범수호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 시그널이 울산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점에서 성공했다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통합당 울산시당은 이번 주요당직자 공개모집에 신청한 인사들에 대해 서류심사 및 다각적 검증을 거쳐 등용한 뒤, 이들이 미래통합당에 직접 참여해 당의 변화와 개혁을 선도케 하고, 본인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산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대안마련에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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