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에 임명

기사입력:2020-08-20 15:12:46
서범수 의원 등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사진제공=서범수의원실)

서범수 의원 등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사진제공=서범수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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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미래통합당 서범수(울산 울주군) 국회의원이 20일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이하 성폭력대책특위) 위원으로 임명장을 받고 첫 공식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7월 30일 미래통합당은 끊이지 않는 권력형 성폭력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산하에 성폭력대책특위를 구성할 것을 발표했다.

이후 8월 3일에는 서범수 의원을 비롯한 내부위원과 함께 범죄심리학자로 널리 알려진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외부위원을 포함한 총 1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서범수 의원과 특위 위원들은 제1차 회의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 안전과 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효성있는 대책마련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서범수 의원은 경찰청 생활안전국장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울산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하며 민생치안 일선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21대 국회 개원 이후로는 국민 안전을 위해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향후 주도적인 활동을 기대 받고 있다.

서범수 의원은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사건 등 권력형 성범죄 사건이 연이어 터져나왔음에도 지난 12일 부산시의회 민주당 의원이 강제 추행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해이해진 공직기강도 바로잡아야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큰 틀에서 피해여성들을 위한 지원대책, 실효성있는 성범죄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함께 배려하고 공감하는 성인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위 위원

성폭력대책특위 위원장: 김정재 국회의원(재선)

원내: 양금희 국회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전주혜 국회의원, 황보승희 국회의원

원외: 김삼화 전 국회의원, 홍인정 서울은평갑 당협위원장, 장진영 서울동작갑 당협위원장, 김민수 성남분당을 당협위원장

외부: 이수정 경기대 교수, 김성경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위원회 위원, 정희경 법무법인 한경 파트너변호사, 홍지혜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원이사, 조연빈 한국여성변호사회 기획이사, 여명 서울시의원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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