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가치 더하는 ‘프리미엄’ 가전 관심

기사입력:2020-08-14 08: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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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리미엄 가전 열풍이 뜨겁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나만의 공간에 가치를 부여하고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 신세계 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전제품의 매출 신장률은 14.3%로, 작년 동기 대비 9.2%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홈쇼핑사도 이에 주목하며 CJ 오쇼핑은 고급 가전제품의 편성을 예년보다 2배 이상 늘리며 프리미엄 가전 열풍에 대응하고 있다.

‘강제 집콕’에 재택근무 경험으로 매일 마시는 커피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에는 재택근무가 빠르게 확산되며 커피가 재택근무 필수템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를 반영하듯 프리미엄 커피머신에 대한 수요도 상승세다. 커피머신의 대명사로 꼽히는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은 코로나19 확산세가 한창이었던 3월 자사 제품의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브레빌의 최고급 모델인 오라클 터치 BES990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브레빌 관계자는 “카페 퀄리티의 커피를 집에서도 즐기고 싶은 고객의 반자동 커피머신 관련 사양에 대한 문의가 제일 많은 편이다”며 “라떼 등 다양한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음료 등도 고려해 하이엔드 사양의 커피머신 모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편”이라고 언급했다.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왔다. 그동안 세컨드 가전으로 인식되던 식기세척기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가전이 됐다. SK매직은 올 2분기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0%나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특히 지난 1월 출시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콤팩트한 크기와 간결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척, 건조 뿐만 아니라 관리, 보관까지 가능한 3세대 식기세척기다. 이동하며 회전하는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와 상단 세척 날개, 후면 세척 노즐이 만들어 낸 고온, 고압의 물살이 식기를 깔끔하게 살균 세척한다.

갑갑한 삶에 지친 소비자들의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케어 가전 매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출시한 ‘팬텀메디컬’은 580만원이란 고가에도 불구하고, 판매 시작 2주 만에 전체 매출 중 30%를 달성했을 정도다. 팬텀메디컬은 목디스크와 협착증 및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홈 헬스케어 의료기기로 식약처 인증을 받은 첫 제품이다. 팽창, 수축하는 에어셀을 이용해 사용자의 목 부분을 견인하고, 늘리고, 지압함으로써 치료하는 원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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