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부산시당, 더불어민주당 모 시의원 성추행 논평

기사입력:2020-08-12 19:24:35
정의당 부산시당

정의당 부산시당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정의당 부산광역시당은 12일 논평에서 “지난 4월 오거돈의 성범죄를 수습하기는커녕 진상도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모 시의원이 식당의 점원에게 술자리 동석과 음주 강요, 성추행, 폭언과 폭행의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시민으로서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밝혔다.

논평은 “불과 100여일 전 부산시의회는 ‘머리숙여 사과’, ‘깊은 무한책임의 자세’, ‘성범죄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운운했다. 이런 말들 뒤에는 으레 변화가 따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어 그 말들은 무색해졌고, 일말의 변화라도 기대했던 시민들에게는 실망과 불신만 증폭되었다. 무의미한 동어반복으로 다시 한 번 시민을 기만하게 될까 두렵다”고 했다.

또 “코로나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에, 같이 술을 마시던 패거리는 ‘가게영업 못할 줄 알아라, 간판내릴 줄 알아라’며 겁박을 했다고 한다. ‘갑질’이라는 단어만으로는 설명이 안된다. 천인혈(千人血)과 만성고(萬姓膏)를 탐하던 탐관오리가 따로 없다. 가렴주구(苛斂誅求)다.”라고 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더불어민주당과 부산시의회는 해당 시의원부터 당장 제명시키고,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 아울러 지금까지의 누적된 과오를 낱낱이 규명하고 조치하는 것도 서두르라. 그렇다고 해서 부산시민이 당신들을 쉽게 믿고 용서하기를 기대하지는 말라. 근본을 고칠 수 없다면, 버려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395.54 ▲51.34
코스닥 847.08 ▲12.32
코스피200 462.74 ▲8.7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63,000 ▲323,000
비트코인캐시 828,500 ▲1,000
이더리움 6,449,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30,410 ▲80
리플 4,320 ▲10
퀀텀 3,625 ▲1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99,000 ▲345,000
이더리움 6,453,000 ▲14,000
이더리움클래식 30,480 ▲140
메탈 1,079 ▼6
리스크 537 ▲3
리플 4,323 ▲12
에이다 1,289 ▲5
스팀 192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70,000 ▲370,000
비트코인캐시 828,000 ▲500
이더리움 6,450,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30,430 ▲70
리플 4,320 ▲9
퀀텀 3,606 0
이오타 278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