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현 대표는 “DT가 결국 회사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주주와 고객의 가치를 제고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한 수요 부진, 원유 가격의 변동성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흔들림 없는 내부 경쟁력 강화로 지금의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8년 DT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였으며, 2019년부터는 선정된 실행과제를 우선순위에 따라 개발해오고 있다.
최근의 코로나 시대에 맞춘 근무 방식의 변화로 회사와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 진행이 가능한 RDS(Remote Desktop System) 시스템 구축, 고객별 요청에 맞춘 다양한 화상회의 솔루션(SKYPE, ZOOM, TEAMS, WEBEX)을 적용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장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출장 및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스마트 글래스를 통해 해외 슈퍼바이저와 원격 점검 및 회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예지정비(Predictive Maintenance),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장 효율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하반기에도 현재의 고객 만족에서 더 나아가 고객 성공이 롯데케미칼의 성공과 직결된다는 확실한 믿음으로 빅테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불편사항 사전 예방 서비스 및 플랫폼 구축 등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