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160세대 모집에 3322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20.76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가장 뜨거운 인기를 기록한 타입은 전용 84㎡B 타입으로 40세대 모집에 990명이 청약해 24.75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목받은 것은 물론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교통환경으로 많은 수요자분들의 문의가 이어졌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일반관람을 제한하고 청약 당첨자에 한해 예약제로 견본주택 관람을 운영할 계획임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면서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한 만큼 계약에서도 조기 완판을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는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