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기업평가 기관으로부터 약 1,2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로 평가를 받은 바 있는 하엘은 작년 미국에서 국제특허를 획득한 ‘암세포 전이 억제용 약학 조성물’과 리보솜 단백질을 응용하여 주름개선, 피부노화와 염증을 방지하며, 자외선 등에 의해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원료물질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하엘 김준 대표(고려대 교수)는 “특히 이 원료물질은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방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작용 없는 미생물 유래 자연물 성분인 ES1에 대해서 미국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원료 등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엘 연구소장인 김학동 박사는 “하엘 연구진은 최근 세포 스트레스 시 단백질에 유도된 변형으로 인해 세포노화 및 암발생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발견하여 국제최상위 SCI급 논문(IF: journal impact factor, 논문영향지수 10 이상)인 [Cell Death and Differentiation]에 올해 8월에 논문을 출간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김학동 박사는 “하엘 연구진은 인간의 리보솜 단백질의 특정 구성물질이 노화된 세포의 리보솜에서 다른 단백질에 비해 특이적으로 감소되어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이를 SCI급 국제 최고수준의 노화학회지 [Journals of Gerontology A Biological Science and Medical Science]에 2019년 10월에 출간했다. 또한 2019년 11월 미국노화학회에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응용하여 피부노화방지 화장품 원료 개발을 최근 완료하고, 안티에이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