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10명으로 8주 동안 온라인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투자지원금을 통해 직접 P2P투자를 진행하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를 통해 누릴 수 있는 편리한 금융생활에 대한 주제도 다룬다. 최종 수료자에게는 향후 데일리펀딩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활동 인원과 팀에게는 별도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기획과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의 실무자가 직접 참여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금융·핀테크 멘토링을 진행했다. 더불어 핀크의 후원 기념품도 함께 전달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김예린씨는 “법제화를 앞둔 P2P금융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발대식에서는 실무 멘토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현업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 유익했다”고 전했다.
데일리펀딩 장선규 마케팅 팀장은 “지원 경쟁률이 10대 1에 달해 지난 서포터즈 못지 않게 경쟁이 치열했다”며 “지난 서포터즈 활동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었는데 작년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