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 2020년 청년일자리 사업 신규 시작

기사입력:2020-08-01 15:23:40
부산고용노동청 전경.(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부산고용노동청 전경.(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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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강현철)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기업에 고용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7월 말부터 「2020년 청년일자리사업」을 신규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일자리 사업에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포함되며, 지난 5월에 발표된 「공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부울경 인원 1만2352명(디지털 6,782명+일경험 5,570명/예산 626억9400만원), 부산지역 인원 5762명(디지털 3,132명+일경험 2,630명/예산 293억1700만원).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IT 직무에 청년을 채용하면 최대 6개월간 인건비를 월 18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은 IT 능력을 발휘하여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고, 기업은 디지털 인프라 기반 구축 및 향후 언택트 업무 방식 확산에도 대비할 수 있다.

(대상) 미취업 청년(15~34세),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근로조건) 주 15~40시간, 최저임금 이상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지원) 1인당 인건비 월 최대 180만원(임금수준 비례) 및 간접노무비 10만원(제한) 신청일 1개월전부터 청년채용일까지 고용조정 등의 인위적 감원시 비해당.

2020년 부산지역 청년일자리 사업 운영기관 현황.(제공=부산고용노동청)

2020년 부산지역 청년일자리 사업 운영기관 현황.(제공=부산고용노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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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일할 기회가 감소한 청년을 단기 채용하는 기업에 월 8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은 일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기업에게는 채용여력 확보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대상) 미취업 청년(15~34세, 대학생 참여 가능),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근로조건) 주 15~40시간, 최저임금 이상 지급, 4대보험 가입, 전담 멘토 지정 등(지원) 1인당 인건비 월 최대 80만원(근로시간 구간별 차등) 및 관리비 10% (제한) 신청일 1개월전부터 청년채용일까지 고용조정 등의 인위적 감원시 비해당.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과 기업이 워크넷 누리집을 통해 운영기관을 지정해 신청하면, 운영기관이 자격확인 등을 거쳐 가입 절차를 진행한다.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청년 신규 일자리 사업이 청년 고용 상황을 개선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기업에서도 청년 신규 채용을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동력을 얻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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