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 중 접수된 35개의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및 후속지원을 위해 2019년도 선정된 5개의 기업 중 4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고, 추가로 2개 기업을 선정해 아름다운 커피, 사랑의 자전거, 트래쉬버스터즈, 세상에 없는 여행, 롭스화재안전연구소, 애코펄프 등 총 6개의 기업을 선발했다.
한국중부발전이 그린뉴딜 친환경・산업안전 분야 사회혁신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지원하게 되는 사업은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캡슐 커피제품 개발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손수레 제작 ▲일회용품 구매시장의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시스템 구축 및 보급 ▲스키핑 현상에 의한 오작동이 없는 스프링클러 소방인증 및 제품제작 ▲스마트 설비 전용 IOT 포트개발 및 제작이다. 이로써 한국중부발전은 선정된 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3000만원 총 1억 80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시장수요를 창출해 혁신성장과 포용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