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반도체 메모리 웨이퍼 테스트 장비업체인 와이아이케이㈜는 삼성전자㈜에 473억(960만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와이아이케이㈜ 관계자는 “메모리 반도체에 제조 공정에 활용되는 Memory Wafer Tester 장비는 국내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Value Chain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며 미래 웨이퍼 테스트 산업 내 공급망 안정화와 경쟁력을 확대 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금번에 조달된 운영자금 473억원은 미래 반도체 산업 핵신 기술인 차세대 메모리 테스터 개발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사회에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와이아이케이㈜는 2017년도 삼성전자 혁신우수협력사 대상을 수상한 기술선도 혁신기업으로 끊임 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최고의 성능, 품질, 가격경쟁력을 갖춘 웨이퍼 테스트 사업분야에서 Global No.1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