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부산신항 안심일터 조성 협약 체결

기사입력:2020-07-29 12:17:00
안전한 부산신항 일터조성을 위한 협약식.(사진제공=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안전한 부산신항 일터조성을 위한 협약식.(사진제공=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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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강성훈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은 7월 28일 부산신항 HMMPSA부산신항(주)에서 부산신항 부두 운영사 6개사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안전한 부산신항 일터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참석자는 부산신항 6개 부두운영사 대표,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 창원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안전보건공단부산광역본부장이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신항에서 지난해 사망사고 2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재해율(1.04%)이 전국 평균(0.62%)보다 높아 안전한 부산신항의 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를 철저히 이행한 가운데 부두운영의 첫 번째 경영철학을 안전경영에 우선순위를 두고, 그간 자생적으로 운영돼 왔던 안전보건협의체를 상설·정례화하기로 했다.

또 안전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부두 운영사가 매월 공동으로 운영해 안전한 부산신항 일터를 조성키로 했다.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전경.(사진제공=부산북부고옹노동지청)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전경.(사진제공=부산북부고옹노동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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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은 “안전한 부산신항 일터 조성을 통한 노동자 삶의 질 향상이 국가경제 발전으로, 더 나아가 부산신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학계, 노동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안전보건협의체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항만하역업 특성인 혼재 작업에 대한 안전대책 방안을 연구·검토하는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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