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기상상황은 남동풍, 풍속 10-12m/s, 파고 2.5-3m, 시정 100% 흐림.
표류한 중국인들은 모두 남자(37세, 32세, 22세)로 이들은 저체온증 증상을 호소했으나 응급조치로 건강상 문제는 없다고 한다.
부산해경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부산검역소 격리시설로 이송했고, 7월 20일 저녁 무렵 코로나 음성으로 판정돼 이에 해상표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부산해경 및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의 조사로 사고 경위, 범행 여부 및 본인들의 의사 등을 종합 판단하여 중국으로 강제추방 등 적의조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