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이투에스, 전력계통 안정화장치(PSS) 튜닝 및 성능시험 기술 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0-07-13 22:38:42
강지원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연구소장(좌), 최우식 이투에스 대표(우). 사진=전력연구원

강지원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연구소장(좌), 최우식 이투에스 대표(우). 사진=전력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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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전 전력연구원은 이투에스와 지난 9일 서울 이투에스 본사에서 발전기 디지털 제어기인 ‘전력계통 안정화장치’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강지원 전력연구원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 최우식 이투에스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 1993년 설립된 이투에스는 발전기 디지털 여자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전력계통 안정화장치는 발전기 전압제어를 통해 전력계통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감소시켜주는 장치이다. 국내에서 발전사업자는 산업부의 ‘전력계통 신뢰도 및 전압 품질 유지기준’ 및 ‘전력시장 운영규칙’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운전해야 한다.

전력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전력계통 안정화장치 국산화 개발을 완료했으며 전력계통 해석을 통해 안정화장치 작동 파라미터를 최적으로 튜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이투에스는 전력연구원과 같이 현장 성능시험 시 제어장치로부터 입출력 데이터 추출 및 전력계통 안정화장치의 성능개선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며, 전력연구원은 이투에스가 국내외 발전소에 납품하는 제어장치의 파라미터 튜닝과 전력계통에 끼치는 영향 분석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국내 발전기의 아날로그 전력계통 안정화장치는 디지털장치로 계속 교체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추세로 전력계통 안정화 장치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향후 사업화 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전력연구원이 보유한 전력계통 해석 기술 및 안정화장치의 파라미터 튜닝 기술의 사업화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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