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코리아, 멤버스 회원 연령대별 선호메뉴 공개

기사입력:2020-07-13 13:24: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대표:박상배)’는 커피빈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스 클럽’ 누적 회원 수가 100만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커피빈 멤버스 클럽은 커피빈 카드를 등록해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제도로, 등록된 카드를 매장에서 사용하면 품목별로 ‘콩’이 적립할 수 있다. 1년간 적립된 콩의 개수에 따라 등급이 책정되고, 엑스트라 무료 제공, 생일쿠폰 등 해당 등급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카드 등록을 하지 않아도 음료 구매 시 스탬프가 적립되는 ‘퍼플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월 온라인 주문 서비스 ‘퍼플오더’ 도입에 힘입어 현재 전체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 언택트 서비스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며 퍼플오더 이용 건수 또한 출시된 지난 2월 대비 6월 23% 증가하며 이용률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커피빈 멤버스 클럽 전체 회원 중 2020년 기준 30대의 비중이 45%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커피빈 선불카드에 충전해서 이용하는 결제건수 역시 30대 점유율이 42%로 집계돼 커피빈에 대한 충성도와 구매력이 가장 높은 연령대로 분석됐다.

커피빈은 멤버스 누적 회원수 100만 돌파를 기념해 연령대별 선호메뉴를 공개했다.
먼저 20~50대까지 대부분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선호하는 메뉴는 아메리카노로 나타났다. 그중 20~40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더욱 선호하는 반면 50대 이상의 회원은 1월부터 12월까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가장 많이 주문했다.

2~4위 메뉴는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분석됐다. 20대는 커피빈의 시그니처 음료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를 두 번째로, 바닐라라떼를 세 번째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의 선호도는 바닐라라떼와 카페라떼 순으로 주문량이 집계됐다. 40대 이상은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분석됐다.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메뉴 역시 연령대별로 다른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는 상큼하게 톡 쏘는 맛이 특징인 스파클링 스웨디쉬 레몬티, 30대는 2019년 큰 유행을 이끌어 최근 재출시된 블랙 슈가 펄 라떼를 가장 많이 주문했다. 특히, 30대는 블랙 다이몬, 스트로베리 라떼 등 시즌 신메뉴에 가장 많이 반응하는 세대로 분석됐다. 이외에 40대 이상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레몬 유자 캐모마일 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빈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커피빈 멤버스 클럽을 이용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뜻을 담아 다양한 멤버스 대상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이번 선호 메뉴 분석을 통해 집계된 데이터는 향후 음료 개발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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