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디지털 혁신의 핵심 역량 강화는 물론 제휴 역량 융합 추진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자사 온라인 몰에 뷰티 테크, 콘텐츠, 커뮤니티 등 외부 제휴 역량을 결합해 멀티 브랜드 플랫폼으로 전환하면서, 단계적으로 플랫폼 에코 시스템을 갖춰 타 도메인으로 외연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토니모리는 올해 초 SK플래닛 CIO 출신의 정경희 상무를 최고디지털총괄임원(CDO)으로 영입하여, 디지털혁신센터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정경희 상무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회사 전반에 데이터 주도적인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기존 사업 전략을 온오프라인 통합과 새로운 디지털 사업으로 발빠른 전환이 필요하다.”며, “고객을 중심으로 옴니채널, 혁신상품 등 데이터와 개인화 기술을 요소에 적용한 토니모리만의 5대 혁신전략을 담은 3개년 로드맵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기업들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토니모리는 디지털 혁신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면서 상품과 컨텐츠 기술영역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수용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뷰티 및 헬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 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