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운드바 ‘Q 시리즈’ 신제품 2종 출시

기사입력:2020-07-08 17:22:00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신제품 사운드바 HW-Q950T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신제품 사운드바 HW-Q950T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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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삼성전자가 2020년형 사운드바 ‘Q 시리즈’ 신제품 ‘HW-Q950T’와 ‘HW-Q900T’를 8일 호주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HW-Q950T는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는 두 개의 무선 후방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를 포함해 9.1.4 채널을 지원하며, HW-Q900T는 본체와 서브 우퍼 만으로 7.1.2 채널을 지원한다.

HW-Q950T와 HW-Q900T는 입체 음향 기술인 돌비사의 애트모스와 DTS사의 DTS:X를 모두 탑재했으며, 새롭게 HDMI eARC(Enhanced Audio Return Channel)도 지원한다.

이 제품들은 2020년형 삼성 QLED TV와 연동할 경우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주는 'Q-심포니' 기능도 지원한다.

두 제품은 기존 대비 사운드바 본체 높이를 13mm이상 낮춘 69.5mm로 설계돼 스탠드형 TV와 같이 설치하는 경우에도 화면을 가리지 않고, 사운드 투과율을 극대화한 ‘크바드라트(Kvadrat)’사의 패브릭 소재가 제품에 적용도ᅟᅤᆻ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사운드바 신제품은 고가의 분리형 홈시어터에서만 가능했던 높은 수준의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구현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보다 현장감 있는 사운드와 함께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덴마크 명품 브랜드 크바드라트사의 친환경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미적 가치까지 높였다”고 말했다.

삼성 사운드바 HW-Q950T와 HW-Q900T는 국내 시장에선 14일부터 판매된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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