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소장이 독후감 경진대회 및 효 편지쓰기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구치소)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독후감 최우수상에 선정된 수형자 A씨에게는 기관장 표창, 전화사용 1회, 생필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또한 문예작품 심사에 재능을 기부한 교정위원 김아그네스 수녀와 모정희 독서강사가 시상식에 직접 참여해 강평을 했다.
여기에 독후감과 효 편지쓰기 최우수자 2명의 발표를 듣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시상품을 지원한 교정협의회 김진영 회장은 “독서와 편지쓰기는 심적안정과 사회복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좋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