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법무부 상담전문위원회 정기월례회에서 이우열 위원장(사진우측)이 이흥수 지부장(사진왼쪽)에게 보호대상자 가족지원비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이미지 확대보기올해부터는‘상담전문위원을 동행한 수형자 가정 환경조사'라는 신규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수형자 가정에 대한 방문과 결연 지원을 통해 가장이 사회로 돌아오기 전까지 해당 가정의 해체를 방지하고 자녀들의 범죄 대물림을 예방하고자 2019년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우열 위원장은 “직접 수형자 가정을 방문한 결과 이들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을 절실히 체감했고, 우리가 앞장서 그들 가족을 보살피고 돌보는 게 보호대상자가 우리 이웃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지름길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