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열흘 간 56억원 판매

기사입력:2020-07-08 08:13:24
[로이슈 편도욱 기자] ’토종 오픈마켓’ 11번가가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통해 열흘간 56억 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11번가는 지난 6월 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전라북도청, 농협 등 정부, 지자체 및 기관과 협업해 약 800여 곳의 지역 판매자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섰다.

11번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농수산물, 과일, 채소, 축산, 공산품 등 2,000여 개 상품을 특가에 선보였다. 행사 시작 열흘(6/26~7/5) 만에 11번가의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획전 방문자 수가 51만 명을 넘어섰고 열흘간 판매된 상품 거래액이 56억 원을 돌파했다.

행사 취지에 맞게 양질의 지역 농산물과 우수한 품질의 생활용품 등 정부, 지자체 및 주요 기관들과의 협업으로 상품의 신뢰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 11번가는 ▲제철 해산물을 모은 ‘대한민국 수산대전’(해양수산부) ▲가성비 갑 ‘우수소상공인 특별 할인전’(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농가 지역 특산물을 모은 ‘함께돕는 상생장터’(서울시) ▲우리 가족 건강한 먹거리 ‘전라북도 거시기장터’(전라북도) ▲엄선한 우리 농산물 ‘같이사는 가치소비’(농협) ▲전통시장 ‘청년몰’ 할인 기획전(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6개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제주농협과 함께 기획한 ‘햇 하우스 감귤’(2.5kg)의 경우 열흘간 총 2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같은 기간 11번가의 전체 감귤 상품 판매의 2/3에 해당하는 성과로 판매량만 약 20톤에 달했다.

전라북도와 손잡고 선보인 ‘거시기 장터’의 입점 판매자들의 경우 기존 온라인판매 성과가 미비했으나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열흘간 ‘팜조아 백제기정떡’, ‘허정수농부 칵테일 토마토’ 등 대표상품 4가지로만 5,000개가 넘게 팔려 8,000만 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다.

‘청년몰’ 사업자로 11번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 ‘느린먹거리 by 부각마을’의 노지현 대표는 “매장이 관광지역(광주광역시 1913송정역 시장)에 있다 보니 코로나19 확산 후 생계가 걱정될 수준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11번가 덕분에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후 매출이 전월 대비 10배 이상 급증해 요즘은 일손이 부족할 정도”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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