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스마트폰 활용한 언더라이팅 보완 프로세스’ 운영

기사입력:2020-07-07 16:15:20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화생명이 신계약 체결과정에서 고객의 자필서명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 FP를 직접 만나지 않고도 작성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언더라이팅 보완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한화생명은 코로나-19가 불러온 언택트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신속한 보험가입이 이뤄지도록 이번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보험가입은 고객이 청약서를 작성한 후에도 신계약 심사(언더라이팅) 과정에서 다양한 보완 절차가 이뤄진다. 과거 병력, 보험검진결과 등에 따라 청약내용이 변경되거나 고지내용이 부족할 경우, 서류를 추가로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FP가 변경 내용에 대한 고객의 동의(자필서명)를 받기 위해 고객을 직접 대면해야 했다.

고객은 본인의 스마트폰 URL 접속을 통해 보완 내용을 확인하고, 본인 인증(휴대폰,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인증)을 거친 후 스마트폰에 직접 자필서명 하면 된다. 해당 서류 이미지는 즉시 담당 심사자에게 전송된다.

신계약 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완은 전체 계약 건의 약 15%(월 평균 약 11,000건)를 차지한다. FP가 고객을 대면하여 서류 보완을 하는데 필요한 이동시간 등을 건당 평균 2시간으로 가정하면, 매월 총 2만 2천 시간이 절약되는 셈이다.

고객은 FP와 일부러 약속을 잡지 않아도 편리하게 서류 작성을 할 수 있고,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불완전판매의 가능성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심사기일(보험계약 청약~성립까지 소요일)도 상당시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9.54 ▲2.93
코스닥 721.93 ▲4.69
코스피200 338.76 ▲0.2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278,000 ▲438,000
비트코인캐시 523,000 ▲2,000
이더리움 2,671,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4,630 ▲60
리플 3,208 ▲9
이오스 1,012 ▼7
퀀텀 3,194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437,000 ▲630,000
이더리움 2,673,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4,640 ▲130
메탈 1,219 ▲2
리스크 792 ▲1
리플 3,210 ▲8
에이다 1,025 ▲5
스팀 21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0,350,000 ▲550,000
비트코인캐시 523,000 ▲2,500
이더리움 2,673,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4,660 ▲110
리플 3,210 ▲10
퀀텀 3,190 ▲13
이오타 300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