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28일 오후 2시 전국택시노동자대회에 참석해 택배법 통과를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보당)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면서 “택배법을 통과시키는 것은 택배노동자들의 권익실현,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임과 더불어 우리 국민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은 재벌 택배사들의 편에 설 것인가, 우리 택배 노동자들과 국민들의 이익에 설 것인가 분명히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상임대표는 “새로운 상식,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역사적인 일을, 바로 이 자리에 계신 택배 노동자들 어깨에 온전히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깨의 짐 진보당이 함께 짊어지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이 열어내는 새로운 세상, 현장의 주인 세상의 주인으로 되는 당당한 걸음에 진보당이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발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