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법화종, 총본산 안정사 주지 임명

기사입력:2020-06-18 21:59:46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한불교 법화종(총무원장 서리 진우 스님)은 지난 10일 대전 총무원 청사에서그동안 공석이던 법화종 총본산 벽발산 안정사 주지 임명식을 거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서 진 우 총무원장 서리 스님은 “앞으로 법화종의 총본산이자, 종단을 대표하는 안정사를 중심으로, 전국의 교구 및 모든 사찰들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총본산 성역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법화사상의 이념인 제세안민(濟世安民)과 홍법호국(弘法護國) 중생을 교화하고 불법을 널리 전해, 국민들에게 항상 희망이 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는 자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화종에 따르면 신임 법화종 안정사 주지 승헌 스님은 동진 출가하여 안정사와 사내암자인 의상암에서 약 23년간 전법포교에 앞장서왔으며, 안정사 범음범패의 이사장으로서,10년 넘게 도제양성에도 힘써왔다.

승헌 스님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많이 부족한 수행자이지만 총본산 안정사의 주지로 임명해준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총무원장 서리 진우 스님 및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벽발산 안정사가 대한불교 법화종의 중심으로서 종단 발전에 앞장설 것이며 특히 중생들의 전법포교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남 통영 소재 벽발산 안정사는 신라 654년(무열왕1)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서, 대한불교 법화종에서 가장 큰 사찰이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경남유형문화재 80)을 비롯해 명부전·나한전‧칠성각·응향각‧탐진당·광화문‧만세루·범종루‧천왕문·요사채등이 있다. 또한 성철 스님께서 수행했던곳을 비롯해 17개의 사내암자가 있었던 대찰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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