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법화사상의 이념인 제세안민(濟世安民)과 홍법호국(弘法護國) 중생을 교화하고 불법을 널리 전해, 국민들에게 항상 희망이 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는 자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화종에 따르면 신임 법화종 안정사 주지 승헌 스님은 동진 출가하여 안정사와 사내암자인 의상암에서 약 23년간 전법포교에 앞장서왔으며, 안정사 범음범패의 이사장으로서,10년 넘게 도제양성에도 힘써왔다.
승헌 스님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많이 부족한 수행자이지만 총본산 안정사의 주지로 임명해준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총무원장 서리 진우 스님 및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벽발산 안정사가 대한불교 법화종의 중심으로서 종단 발전에 앞장설 것이며 특히 중생들의 전법포교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