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라이더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배달앱과는 차별화된 쿠팡이츠만의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쿠팡은 이에 대해 라이더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배달앱과 달리 차별화된 쿠팡이츠 방식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다른 음식 배달앱의 경우 한 명의 라이더가 인근지역의 3~4건 주문을 한 번에 처리한다. 그러다 보니 처음 주문한 고객은 자신의 주문과 관계없는 식당 음식의 픽업이 이루어진 후 자신의 주문 음식을 배달받게 돼 음식이 식을 확률이 높다. 배송 기사의 경우 첫 주문 고객의 음식을 픽업 한 채로 다른 식당을 들러 배달에 나서기 때문에 시간에 쫓겨 과속 등 위험한 환경에 처할 수 있다.
쿠팡이츠는 이러한 배달 생태를 개선하기 위해 1:1 배달 시스템을 도입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것은 물론, 배달 기사들이 위험한 환경에 처하는 상황을 바꿨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