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쿠팡이츠, 라이더의 안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기사입력:2020-06-16 14:34:1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쿠팡이 16일 라이더 유니온의 기자회견에 대해 이미 쿠팡은 쿠팡이츠 도입을 통해 라이더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배달 플랫폼 업체 노동자들의 모임인 ‘라이더 유니온’은 16일 쿠팡 본사 앞에서 쿠팡의 개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라이더들이 배달 시간 제한으로 위험에 노출된다', '고객의 평점이 낮으면 배차가 제한되는 것 같은데 그 기준을 알 수가 없다',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등의 배달 사고시, 라이더가 음식값을 부담하고 있어 피해를 보고 있다' 등의 주장을 펼쳤다.

쿠팡은 ‘라이더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른 배달앱과는 차별화된 쿠팡이츠만의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쿠팡은 이에 대해 라이더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배달앱과 달리 차별화된 쿠팡이츠 방식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다른 음식 배달앱의 경우 한 명의 라이더가 인근지역의 3~4건 주문을 한 번에 처리한다. 그러다 보니 처음 주문한 고객은 자신의 주문과 관계없는 식당 음식의 픽업이 이루어진 후 자신의 주문 음식을 배달받게 돼 음식이 식을 확률이 높다. 배송 기사의 경우 첫 주문 고객의 음식을 픽업 한 채로 다른 식당을 들러 배달에 나서기 때문에 시간에 쫓겨 과속 등 위험한 환경에 처할 수 있다.

쿠팡이츠는 이러한 배달 생태를 개선하기 위해 1:1 배달 시스템을 도입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것은 물론, 배달 기사들이 위험한 환경에 처하는 상황을 바꿨다.
또한, 라이더 유니온이 주장한 오토바이 사고 등으로 인한 음식값 부담 등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쿠팡은 배달기사의 오배송으로 인한 경우를 제외하고, 사고 등으로 버려지는 음식값은 배달 기사에게 부담 지우지 않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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