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이미지 확대보기공단 주거지원사업은 LH에서 주택을 공급받아 부양가족이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시중 시세 대비 30% 수준의 비용으로 최대 10년까지 주거를 지원하는 지원사업이며, 주거지원을 받은 법무보호대상자와 가족들은 구직 및 근로 활동에 노력함으로써 사회정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갈 수 있다.
이날 진행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그간 주택 노후화에 따라 거주 환경 개선이 필요한 주택을 대상으로 방수작업과 도배, 장판 등의 교체가 이뤄졌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된 공단의 새로운 사업으로 KT&G의 후원을 통해 노후화된 주거공간을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사회자립에 노력하는 보호대상자 가족들을 돕고 자립 의지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주거지원 대상자 김모씨는“출소 후 사회로 돌아왔을 때 너무나 막연한 나머지 두려움이 컸다. 하지만 공단의 주거지원사업을 받아 가정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앞으로 건강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해 나가겠다”며 도움을 준 법무보호복지공단과 후원 업체인 KT&G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