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금정구, 코로나19 대응 노고 격려…전직원에 3일 특별휴가

기사입력:2020-06-12 11:31:59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사진제공=부산금정구)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사진제공=부산금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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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 전 구민 마스크 배부, 정부·금정구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등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3일간의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구청장은 공무원이 주요 시책․현안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우에는 5일 이내의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다.’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이다.

금정구 직원들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 1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정부·금정구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대책회의 개최 △마스크·손소독제·소독용 알코올 등 예방물품 배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엘레베이터 버튼 부착 항균필름 지원 △종교시설·유흥시설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점검 △전문방역단·동 자율방역단 방역 활동 △‘금정구 맞춤형 지원사업’ 실직자 일자리 추진 △소상공인 긴급 민생지원금 지급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비 지원 △자가격리자 일대일 전담관리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근무해왔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업무를 묵묵하게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특별휴가가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구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금정구는 특별휴가로 인한 업무 공백으로 구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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