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농협중앙화 남양주시지부에서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6월 11일 농협중앙화 남양주시지부에서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서울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이태원)는 6월 11일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에서 관내 미금농협 등 5개 농협 책임자 5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봉사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인력난에 힘들어하는 농촌지원 우수사례 발표와 하반기 대처방안 등에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의 둔화세인 지난 5월 6~ 6월 2일까지 총 19회 153명의 봉사자를 임대, 고령 농가에 지원했다.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이진우 과장은 “전염병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지역 영세, 고령 농가들의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사회봉사자 지원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준법지원센터 우종한 과장은 “농협과의 협력강화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수혜 농가를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