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창호를 교체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수혜를 받은 할머니는 “낡은 흙집이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워 살기 불편했는데 좋은 창호로 교체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특기 집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호 기술자(49)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어서 작업하는 동안 즐거웠고 집행이 끝난 후에도 재능기부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충주준법지원센터와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의 시름을 덜어드리고자 농촌 일손 돕기, 농가 주거환경개선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