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탁] 유안타증권 "코리아센터, 오픈 풀필먼트로 이커머스 성장 수혜주...커버리지 개시"

기사입력:2020-06-04 09:30:31
자료=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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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유안타증권은 코리아센터(290510, 전일 종가 1만5000원)가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을 비전으로 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코리아센터는 글로벌 상품소싱·공급, 쇼핑몰 구축·운영, 복수 마켓 관리, 광고·마케팅(빅데이터), 글로벌 물류·판매지원 등 이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쇼핑몰 플랫폼 회사다. 특히 글로벌 물류 사업에 특화되어 있는 사업자라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 이진협 연구원은 “코리아센터의 궁극적인 사업의 비전은 동사가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해 오픈풀필먼트 서비스(상품소싱부터 글로벌 배송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당사는 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사몰 중심의 성장이라는 메가 트렌트에서 코리아센터가 구축하고자 하는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국내 브랜드 사업자의 해외 자사몰 구축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동사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협 연구원은 “뿐만 아니라 오픈 풀필먼트 플랫폼은 국내 쇼핑몰 플랫폼 서비스와 해외 쇼핑몰 플랫폼(직구/역직구), 드랍쉬핑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기에 글로벌 이커머스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받으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은 코리아센터가 올해 매출액 3207억원(+27.5% YoY), 영업이익 176억원(+63.6%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링크프라이스 인수에 따른 인건비 증가 요인을 제외하고는 고정비 증가 요인이 크지 않아,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코리아센터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라며 “목표주가는 글로벌 물류 부문과 쇼핑몰솔루션 부문의 가치를 각각 합산한 방식으로 산출했는데, 글로벌 물류 부문은 12MF 추정순이익에 해외직구와 역직구 시장의 성장성을 고려해 Target P/E 40배를 적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쇼핑몰솔루션 부문은 12MF 매출액에 Target P/S 2배를 적용하였으며, 이는 카페24의 Target P/E 2.5배를 20% 할인한 것”이라고 분석을 마쳤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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