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삼성전자, 2분기 실적 하락하나 3분기에 회복...연간 추정치 유지"

기사입력:2020-06-04 09: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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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하나금융투자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005930, 전일 종가 5만4500원)가 디스플레이 영향으로 2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하나 일회성 요인에 기인하는 만큼 연간 실적 추정치는 유지한다며, 3분기에는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4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6만4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사업부문별 추정치 중에서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을 0.2조원의 영업이익에서 0.6조 원의 영업손실로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OLED 디스플레이 부문의 일회성 이익이 2분기에 회계적으로 반영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여타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종전대로 유지했는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5.0조원, 디스플레이 -0.6조원, IM 1.2조원, CE 0.3조원, Harman –0.2조원이다.

하나금투는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30.1조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는 앞서 언급한 대로 반도체와 IM 부문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대로 유지하고, 디스플레이 부문의 분기 영업이익추정치 중에서 일회성 이익을 2분기가 아니라 3분기로 이연 반영했기 때문이다. 5월 반도체 수출이 +7.1%로 견조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기대되지만, SK하이닉스의 추정치처럼 상향 조정하지는 않았다.

세부적으로는 ▲NAND의 경우, 공급 부족으로 삼성전자의 재고수준이 이미 낮아 2분기의 출하량이 빠르게 증가하기 어렵다는 점과 ▲DRAM의 경우 공급 조절이 필요해 3분기까지 재고 정상화가 필요한데 제품 출하 시의 P와 Q의 역학관계를 고려하면 P(제품가격)를 포기하면서 Q를 늘리기 어렵고 P를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투 김경민, 김록호, 김현수, 김주연 연구원은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지 않고 유지하는 관점이므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기 어려우나 하나금투가 제시하는 목표주가와 무관하게 삼성전자의 실제 주가는 긍정적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판단된다”라며 “분기 영업이익과 주가의 상관관계는 0.87로 높은데,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은 2분기 5.7조 원에서 3분기 9.1조 원으로 성장하는 흐름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익 개선의 모멘텀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이라며 “3분기 부문별 영업이익 전망은 반도체 5.5조원, 디스플레이 1.5조원, CE 0.3조원, IM 1.9조원, Harman –0.15조원이다”라고 분석을 마쳤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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