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표면살균기 온라인 출시

기사입력:2020-06-02 09:38:1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바이오시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물론 각종 유해 세균으로부터 개인의 감염을 줄이기 위해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 적용된 개인용 표면 살균기(모델명VSM+)를 지난 주 발표한 공기청정기(VAC)와 함께 6월 8일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순차 온라인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레즈(Violeds)기술의 살균력은 2020년 4월에 이어 5월 고려대학교 연구팀에서 진행한 추가 실험에서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기술력을 확인하였다.

시판되는 공기청정기와 생활용 마스크는 약 0.3㎛(마이크로미터) 크기 이상의 비말을 걸러낼 수 있지만, 0.1㎛ 크기의 작은 바이러스는 그대로 통과가 가능하다. 마스크 반복 사용 시 바이러스가 번식하여 공기를 흡입할 경우 바이러스의 침투 우려가 높은 것이다. 또한, 최근 ‘생활용 새 마스크는 깨끗한가’라는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번 신제품은 생활용 마스크의 재사용 시 살균과 새 마스크의 살균이 가능해 이런 우려를 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벤처기업 SETi와 서울바이오시스가 서울반도체의 투자를 받으며 지난 20년간 세계 최초로 연구개발 양산하는 Violeds는 감기를 일으키는 각종 바이러스 및 폐렴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각종 세균들은 물론 신종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의 살균력까지 입증하면서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광학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6백만 명의 확진자와 37만 명의 사망자(2020.06.01기준)가 발생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국가들은 전염병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살균 기능의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 적용된 표면 살균기 VSM+의 사용으로 생활용 마스크, 휴대폰, 유아용품, 여성들이 자주 착용하는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의 표면 살균을 통해 바이러스와 각종 유해 세균이 인체로 감염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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