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회의원.(사진=조경태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270명, 국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있는 쿠팡물류센터 관련 누적 환자가 112명을 넘어서며, 수많은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은 안중에도 없는 듯한 모습이라고 했다.
조의원은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해수욕장을 개장한다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심각해질 수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며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해수욕장 개장을 연기할 것을 재차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정부가 가장 우선시해야 할 의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좀 더 겸손한 자세로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