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혼술·홈술 문화 확산, 캠핑 인구 증가 등에 따라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소시지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신제품 ‘리치부어스트 칼집소시지’를 출시한 것.
‘리치부어스트’는 독일 마이스터 출신 연구원이 만든 유럽 정통 소시지다. 지난해에는 전년비 매출액이 64%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 1~4월 누적 매출은 전년비 165%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청정원 ‘리치부어스트 칼집소시지’는 리치부어스트 소시지에 골고루 칼집을 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른 칼집으로 소시지가 터지지 않고, 기름이 튈 염려가 없어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다. 국내산 순돈육만을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취향에 따라 맛과 크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칼집 비엔나 ▲칼집 프랑크 ▲칼집 콘프랑크 등 3종으로 출시했다.
대상㈜ 육가공사업부 유신호 마케팅팀장은 “최근 성장하는 냉장육가공 소시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맛과 품질, 조리 편의성을 두루 갖춘 ‘리치부어스트 칼집소시지’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정 내 간편식 수요 증가에 발맞춰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