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식품 정석이 대표가 26일 숙식보호대상자들에게 자신의 성공과 위기극복 경험담을 들려주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이미지 확대보기공단은 ㈜합천식품 정석이 대표를 초빙해 그의 성공과 위기극복 경험담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에게 용기와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멘토가 되어준 정석이 대표는 맨손으로 시작해 40년간 외길을 걸어오며 ㈜합천식품을 연매출 300억대의 중견 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공단 허그인증기업 30호로 2015년부터 보호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취업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보호대상자들은 “홀로 시작해 어려움을 이겨내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그 기회를 성공으로 이끈 정석이 대표의 삶이 많은 공감과 용기를 줬고, 특히 성공의 비결이 환경을 탓하기보다 스스로 의지를 갖고 남과 다른 노력이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