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국회의원 당선인, 울산경제지유구역 6월초 지정 확실시 전망

기사입력:2020-05-27 13:55:53
서범수 당선인(우측)이 27일 KTX울산역에서 산업부 경제지유규역단 안성일 단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서범수 당선인사무실)

서범수 당선인(우측)이 27일 KTX울산역에서 산업부 경제지유규역단 안성일 단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서범수 당선인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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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서범수 국회의원 당선인(울산 울주군)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이 6월 초 지정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서 당선인은 27일 KTX 울산역에서 산업부 경제자유구역단 안성일 단장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서 당선인은 "코로나 경제위기로 인해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의 해외수출이 5월 들어 59%나 감소했고, 석유화학의 정제마진도 최초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울산경제가 참으로 어렵다"며 "울산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될 경우 12조의 생산 유발효과와 7만6천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생길 정도로 큰 사업이기 때문에, 차질 없이 지정되어서 울산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다.

이에 산업부 경제자유구역단 안성일 단장은 "오늘 울산방문은 울산시의 경제자유구역 준비관련해서 점검 차 방문하게 됐다"면서 "당선인이 말씀하신 것을 유념해서 울산경제자유구역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경제자유구역은 전국 7군데에 지정이 돼 있다. 작년 12월 경 산업부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성과가 부진한 지구는 구조조정을 하기로 하고, 그 대신 추가로 울산, 광주, 황해(시흥 배곧) 등 총 3개 지역을 후보지역으로 선정했다.

울산의 경우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 등 3개 지구에 약 4.7㎢ 면적이 후보지역으로 선정됐다. 최종 지정될 경우 국내기업투자만 약 5조3천억이 예상되고 지역일자리 약 7만6천개에 달할 정도로 매우 큰 사업이다.
산업부 경제자유구역단은 6월 초순 경 3개 후보지역을 놓고 심의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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