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로고. 사진=대신증권 공식 블로그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대신증권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556억원(전년 동기 대비 –0.3%), 당기순이익 471억원(전년 동기 대비 +4.2%)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수 년전부터 지속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해왔고, 이를 통해 ELS 자체헤지 한도를 3조원에서 1000억원 수준으로 비중 축소에 성공했다. 또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전체자산에 대한 헤지트레이딩으로 CM에서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주식거래량 급증과 점유율 상승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에프앤아이, 저축은행, 자산운용 등 계열사 실적도 양호하다”라며 “1분기 NPL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에프앤아이, 안정적인 예대마진의 저축은행 등 계열사의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