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대유에이피는 현대차 및 기아차의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승합차 및 승용차, 경SUV 등 다양한 등급의 일반자동차 스티어링 휠도 작년 5월부터 최근까지 약 6년간 234만대를 수주했다.
국내에서 독보적인 스티어링 휠 전문업체인 대유에이피는 ‘STEERING WHEEL ASSY’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대유에이피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전 공정 일괄 생산라인을 구축해 외부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같은 경쟁력으로 대유에이피는 2019년 1,575억원의 매출과 10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대유에이피 관계자는 “전기차 물량 수주는 차세대 사업을 선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회사의 미래에 단단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고객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에서도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