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로 자극 받은 피부… ‘단일 성분’ 화장품 관심

기사입력:2020-05-08 14:35:09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가 된 요즘, 마스크 장기간 착용으로 자극 받아 울긋불긋 피부가 쉽게 민감해지고 갑작스러운 트러블이 올라오기도 해 최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거나 자극을 최소화한 성분의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성분으로는 병풀과 쑥 등 전체적으로 피부 장벽 재생을 위한 진정·재생 성분이 강세이다. 또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 비피다 발효 용해물, 락토바실러스 발효 추출물 등의 유산균 발효나 여과물을 이용한 제품은 ‘유산균 화장품’이라는 이름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병풀은 피부 진정과 보호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며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성분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가볍고 산뜻한 제형의 워터리 에센스는 외부 자극으로 피부가 예민할 때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팩처럼 올려 사용하면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샘의 '디 에센셜 센텔라시카 퍼스트 에센스'는 청정 자연 제주의 병풀잎만을 엄선하여 100% 추출한 고농축 수분 진정 에센스로 깊은 보습감과 편안한 진정 효과를 부여한다. 더샘이 오랜 시간 연구를 거친 독자적 공법을 적용해 병풀 잎을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볕에 말려 병풀의 차가운 성질을 완화하고 24시간 동안 찬물로 천천히 우려내듯 추출해 유효 성분의 파괴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탬버린즈의 '타이거리프 100세럼'은 병풀 한 가지로 구성되어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있게 가꿔주는 고농축 세럼이다.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세포의 재생을 활발하게 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유해균의 침입을 막아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식재료나 약재로 쓰이던 ‘쑥’이 최근 화장품 원료로 떠오르며 ‘개똥쑥, 어린쑥, 약쑥’ 등 각 브랜드 내에서 독자적인 라인업을 구축하면서 ‘병풀추출물’에 이은 대세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율의 ‘세살쑥 진정 에센스’는 어린쑥을 3년 간 자연 숙성시키고 진정우린 추출법으로 24시간동안 80~95도로 끓여 추출한 성분을 담았다. 세살쑥 추출물이 100% 함유돼 외부 환경에 의해 자극을 받거나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더샘의 ‘디 에센셜 갈락토미세스 퍼스트 에센스’는 갈락토미세스발효여과물 100% 함유한 퍼스트 에센스다. 자연 발효 과정과 숙성을 거친 고농축 에센스가 피부에 깊은 영양감과 보습감을 제공하며.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여 맑은 피부를 연출해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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