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올해 1분기(1~3월) 홈스쿨링 서비스 신청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3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매 분기 이용고객은 평균 94% 늘었다.
홈스쿨링 서비스 인기는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고 재택 학습이 늘면서 더욱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위메프는 지난 3월 홈스쿨링 이용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역대 최다 이용 고객을 확보하는 등 홈스쿨링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현재 위메프는 이커머스 업계 중 가장 많은 홈스쿨링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입점대표 상품은 △단비교육 윙크 △천재교육 밀크T △메가스터디 엘리하이, 엠베스트 △비상엠러닝 와이즈 캠프 △아이스크림 에듀 홈런 △웅진씽크빅 스마트올, 공부방, 화상수업 △문정아중국어 등 총 7개 브랜드의 10개 상품이다.
위메프 이승원 비즈렌탈 파트장은 “방학 기간 또는 개학 시 학교 수업 병행을 위해 홈스쿨링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3월에는 개학연기라는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홈스쿨링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위메프의 편리하고 전문적인 홈스쿨링 서비스로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