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이 관내 대형공사장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진주소방서)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앞 선 사고사례를 들어 관계자 및 작업자에게 화재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켰다.
김홍찬 서장은 “공사 현장은 그 특성상 불에 탈 수 있는 목재, 스티로폼 등의 자재들이 많아 용접 등에 의한 불티에 의해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안전관리에 대한 공사 관계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소방서는 봄철 기간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서한문 발송,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매뉴얼 보급, 공사장 관계자 책임을 강화하는 서약운동을 추진했다.
또 대형공사장 34개소에 대해 진주시청 건축과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