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이미지 확대보기도내 잔여병상은 186병상(마산의료원 143, 진주경상대 15, 양산부산대 15, 창원경상대 10, 삼성창원병원 3)이다
정부는 3일 코로나19 방역체계를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병 위기단계는 ‘심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3월 22일부터 실시한 ‘물리적 거리두기’가 도입된 지 45일만이다.
생활방역으로 전환된다고 해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방역의 긴장을 늦춰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5월 3일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 13명 중 10명이 해외 유입환자이고 지역발생사례도 3건(대구광역시)이 발견됐다.
정부가 안정적 상황유지 시 위기단계 조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경남도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부의 결정에 따라 5월 6일부터는 모임과 외출, 행사는 기본적인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원칙적으로 허용됩니다.
경남도에서도 시설별로 위험도를 고려해 방역지침 마련 후 단계적으로 재개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